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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대결은 약 한 달전 급작스레 성사됐다. 케빈 박의 상대 일림백 토크토굴로프가 훈련중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가능하자 기원빈이 대체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급하게 정해진 경기인만큼 74㎏계약 체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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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빈은 마치 먹잇감을 잡기 위해 기다린 맹수같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케빈 박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공격을 먼저 했고, 기원빈은 케빈 박의 공격을 피하면서 타이밍을 잡았다. 1분 정도가 지나면서 기원빈도 공격에 나섰다. 케빈 박의 공격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서 접근전에 나섰다. 케빈 박의 펀치가 빗나갈 때 기원빈의 펀치가 케빈 박의 얼굴에 적중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기원빈은 충격을 받은 케빈 박을 접근전에서 니킥과 펀치를 날렸고, 테이크다운을 시킨 뒤 파운딩을 날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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