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故이태석 신부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부활' 이 감동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7월 9일 CGV 단독으로 개봉한 이태석 신부의 스토리를 그린 영화 '부활'은 같은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2010) 의 50만 흥행에 이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태석 신부는 이미 선종 10주년이 지난 시점이다. 하지만 꾸준히 스크린에서 부활하며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뜻을 전하고 있다.
'부활' 은 제목 그대로 부활한 이태석 신부의 뜻을 추적해 담은 작품. '부활' 의 구수환 감독은 '부활' 을 기획한 계기가 이태석 신부가 퍼뜨린 선행이 어떻게 뿌리를 내렸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그와 함께 지냈던 톤즈의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과정이 궁금하고 보고 싶었다는 것. 현재 성인이 된 톤즈의 아이들 45명은 남수단에서 의과 대학을 다니고 있다. 구수환 감독은 "의사 가운을 입은 걸 보고 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과 희생이 이어져 부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회를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을 알고 있는 저널리스트라 이 부분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을 '부활' 에 담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 톤즈에서 벌인 헌신은 전 세계적으로 감동을 자아내고 있으며, 제자들이 뜻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관객들도 이태석 신부의 삶과 그가 남긴 유사늘 통해 답답하고 우울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 줄기 빛을 찾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부활' 은 구수환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7월 9일 CGV 단독으로 개봉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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