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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입장이 시작된 오후 5시가 넘자 마자 비가 거세게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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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팍에는 경기 시작 무렵 비 예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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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했던 삼성 구단으로선 다소 허탈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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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강수량이 늘어날 전망이라 현재로선 경기 개시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
라이온즈파크 관중 입장 개시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이전보다 활기찬 경기 진행 될 것 같고, 함성이 선수들 좋은 에너지 전달 될 것"이라며 "선수들은 관중 앞에서 더 진실된 플레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주장 박해민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다.
매우 설렌다. 최근 팀 성적이 주춤하지만 팬들의 응원으로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10%만 입장 가능하지만 앞으로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지금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인급 박승규도 "팬들의 응원에 긴장 되지만 그만큼 집중력이 높아져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렘을 표했다.
그라운드 안팍 모두의 축제같은 날. 좀처럼 물러가지 않는 끈질긴 장마가 훼방을 놓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