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딸의 깜찍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사람 왜 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안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TV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김소영-오상진 부부의 딸 뒷모습이 담겨있다.
TV 속에는 김소영이 방송에 나온 상황. 김소영은 '너무나 챙길게 많은 건강 관리'라는 자막과 함께 눈물 짓고 있고, 딸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빤히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본 동료 방송인 신아영은 "너무 귀엽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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