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다사다난했던 시즌을 끝마치고 귀국했다.
손흥민은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검정 모자에 흰 반바지 편한 복장으로 게이트를 빠져나온 그는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밝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 앞서 SNS를 통해 "유난히 길었던 시즌이네요.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푹 쉬고 돌아올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했던 그는 이날 따로 미디어 인터뷰를 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곧바로 코로나19로 인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에 머무는 기간 중 공식 일정은 잡지 않았다. 손흥민측은 "오로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국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2019~2020시즌 일정을 비춰볼 때, 자가격리 해제 직후인 8월 중순 출국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개막을 꼭 한 달 앞두고 출국했다.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9월 12일 열리고, 자가격리는 내달 11일경 풀린다.
한편, 손흥민은 올시즌 연이은 퇴장, 팔꿈치 부상, 코로나19 확산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인경력 최다인 30개 공격포인트(18골 12도움)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시즌 도중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50호골 고지에 올랐다. 토트넘은 리그 최종전을 통해 다음시즌 유럽 유로파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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