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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드디어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리는 정규리그부터 유관중으로 전환, 팬과 함께한다. 지난 5월 막을 올린 K리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물론 이번 유관중 전환도 '완전체'는 아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기장의 10%만 받는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띄어 앉기는 물론, 음식물 섭취도 안 된다. 입장도 까다롭다.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 해야할 것이 많다. 하지만 팬들은 "직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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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임우주 군(14)은 "오랜만에 경기장에 왔다. 비가 와서 아쉽기는 한데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입장 단계는 복잡하지만 이렇게라도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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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주월드컵경기장은 4300명의 팬을 받는다. 하지만 계속된 장마 탓에 선예매는 3400명 수준. 허병길 대표는 "정말 오랜만에 팬과 함께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변수가 많았지만 팬과 함께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 팬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보다 많은 운영 요원을 투입했다. 이제 남은 것은 선수들의 멋진 경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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