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탈 팰리스가 윌프리드 자하 이탈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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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는 지난 몇년간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올 여름도 마찬가지다. 아스널, 에버턴은 물론 바이에른 뮌헨도 자하를 주시하고 있다. 자하가 유럽클럽대항전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는만큼, 크리스탈팰리스도 더이상 잡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듯 하다. 이적료만 맞는다면 보내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자하의 이적에 대비, 플랜B를 만들었다. 강등한 왓포드의 이스마일라 사르를 대체자로 점찍었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크리스탈팰리스가 사르를 위해 구단 역대 최고액인 4000만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지난해에도 사르 영입을 노렸지만, 왓포드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사르는 놀라운 스피드와 개인기를 갖고 있는 리그 정상급 윙어다. 리버풀의 무패행진을 끊기도 했다. 사르는 챔피언십이 아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원하는만큼 크리스탈팰리스행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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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크리스탈팰리스가 자하를 대신할 선수로 사르 외에, 번리의 드와이트 맥닐, 본머스의 데이비드 브룩스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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