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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중 불법 베팅 중계를 의심케 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구단 관계자는 "축구장에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기장 내 카메라로 의심자를 클로즈업 해 동향을 살폈다. 그 결과 불법 베팅 의심 장면을 포착했다. 경호팀이 출동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의심자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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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유관중으로 전환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침에 따라 8월 1일부터 K리그 모든 경기를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중석의 10%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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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지난 2016년 문체부 및 5개 프로 종목 8개 단체와 함께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당시 부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프로스포츠 단체·구단·개인의 책임 강화했다. 또한, 부정 방지 시스템 구축 및 스포츠 윤리교육을 통한 사전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맹은 매 시즌 선수와 구단을 상대로 부정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철저한 대비에도 불청객의 방문까지는 완전 차단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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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