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첫 딸을 얻었다.
6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미가 이날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조정석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5년 공개열애를 선언했다. 이후 2018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고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