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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악의 꽃' 4회에서는 이준기의 다채로운 연기력에 시청자들이 매료되며 '백희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과거 차지원(문채원 분)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최근 도현수를 향해 좁혀오는 수사망을 피해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희성의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그동안 '도현수'를 둘러싸고 있던 다양한 수식어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들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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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원을 먼저 생각하는 듯한 그의 행동도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는 걸 막기 위해 제보자를 찾아간 희성은 그곳에서 지원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였다. 하지만 아찔한 대치가 이루어지는 순간, 위험한 장비들이 지원을 향해 떨어지자 위험을 감수하고 온몸으로 지원을 보호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본능적으로 지원을 지켜주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백희성은 싸이코패스 아닌거 같다", "왜 '서스펜스 멜로'인지 알겠다"와 같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추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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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가 거듭될수록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악의 꽃'. 그 모든 중심에 서있는 이준기가 명품 연기력으로 완성시킬 '백희성'과 '도현수'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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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