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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악의 꽃' 4회는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 그 자체였다. 이를 만든 것 뛰어난 수사 능력과 예리한 감각을 가진 강력계 형사 차지원으로 완벽 분한 문채원의 활약이 크게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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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보자의 집에서 황급하게 빠져나가는 희성을 발견한 지원은 필사적으로 맹추격했고, 그를 따라 어두운 창고 안으로 들어가게 됐다. 미세한 틈조차 보이지 않는 추격전을 펼치던 중, 희성은 떨어지려는 공구들을 막아 지원을 보호했다. 찰나의 순간 지원은 익숙하지만 낯선 미묘한 감정을 느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쫄깃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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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문채원이 완성한 엔딩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흔들리는 눈빛, 점점 굳어가는 표정 등 디테일로 복합적이면서도 휘몰아치는 감정을 표현해낸 문채원의 흡인력 있는 열연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고 지켜보게 하며 안방까지 그의 감정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초고속 전개와 탄탄한 서사의 중심에 우뚝 서며 호평을 이끌고 있는 문채원.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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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