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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스토리] 키움 러셀, 꿀 같은 휴식 후 오늘은 완전체로 경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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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1위 NC와 3경기 차, 키움 1위 탈환을 향해!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키움 러셀이 훈련에 임했다. 7월말 팀에 합류한 러셀은 8경기에 나와 3할7푼1리 13안타 1홈런 7타점을 올리며 키움의 상승세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느새 1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키움 손혁 감독은 지난 6일과 7일 러셀에게 휴식을 주었다. 2주 자가 격리 후 KBO리그에 데뷔해 만점 활약을 하고 있는 러셀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정신적·육체적 피로 쌓인 체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이틀 휴식 후 어제 DH로 출장한 키움 러셀은 3타수 1안타 1득점 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LG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날인 9일 러셀은 수비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완전체로 경기에 출장하는 러셀의 활약이 기대된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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