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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미는 "오늘 내가 벌써 나와서 진두지휘하는 이유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여인이다"라며 김선경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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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은 "20년은 젊어보인다"는 김수미의 칭찬에 "저는 철이 없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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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은 "'부부의세계'는 처음부터 대박 예감이 들었다. 우리가 시청자가 된 느낌이었다. 이렇게 실제적인 대사를 한다고? 이게 가능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읽을 때마다 '와~' 했다. 감독님에게 '이거 시청률 30% 갑니다'라고 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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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미는 "이경영 배우도 연기를 참 잘한다. 조합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선경은 "예전에 인연이 한 번 있었다. '네가 드디어 내 마누라가 되는 구나'라고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한 번은 식당에 갔는데 제 작품이 나오고 있었다. 종업원이 서빙하시면서 내 욕을 막 하는데 그걸 기분 나빠하지 않고 응원해준다고 생각했다. 식당 나가면서 '저예요~'하면 '어머어머' 하신다"라고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