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선경이 '부부의 세계'에 대해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서는 김선경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 내가 벌써 나와서 진두지휘하는 이유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여인이다"라며 김선경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선경은 환한 미소로 국밥집에 입성했다. 드라마, 뮤지컬, 영화까지 누비는 김선경은 모든 역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만능 배우였다.
김선경은 "20년은 젊어보인다"는 김수미의 칭찬에 "저는 철이 없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어 "'부부의 세계'가 올 한해 최고였지 않냐.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는 "정말 실감한다. '다경이 엄마', '다경 애미'로 많이들 아신다"고 기뻐했다.
김선경은 "'부부의세계'는 처음부터 대박 예감이 들었다. 우리가 시청자가 된 느낌이었다. 이렇게 실제적인 대사를 한다고? 이게 가능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읽을 때마다 '와~' 했다. 감독님에게 '이거 시청률 30% 갑니다'라고 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돈을 많이 썼다. 부자 역할이서 그랬다. 한 회당 200~300만 원 정도 의상 비용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이경영 배우도 연기를 참 잘한다. 조합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선경은 "예전에 인연이 한 번 있었다. '네가 드디어 내 마누라가 되는 구나'라고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밝은 역할이 처음이다. 그 전까지는 사극 전문 배우였다. '태왕사신기' 이후에 사극만 들어왔는데 그것도 다 악역이었다. 죽인 사람이 너무 많다. 만 명 정도는 죽인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한 번은 식당에 갔는데 제 작품이 나오고 있었다. 종업원이 서빙하시면서 내 욕을 막 하는데 그걸 기분 나빠하지 않고 응원해준다고 생각했다. 식당 나가면서 '저예요~'하면 '어머어머' 하신다"라고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16kg 감량' 한혜연, '44kg 몸매'에 미니스커트가 찰떡 "존재감 말도 못해" -
'52세' 김성수, ♥12세 연하 박소윤과 100일 만에 드디어...첫 스킨십 성공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1.'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2."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현장인터뷰] '7연승' 소노vs'완전체' KCC...승부처는 초반 "기 살면 무서워진다"
- 5.'대안 부재' 토트넘, '소방수' 투도르 경질 분위기 변화 감지, 일단 유임 주말 승점 6점짜리 노팅엄전 보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