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요트원정대'는 진구에게 터닝포인트가 됐다.
8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가 첫 방송된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함께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리얼 항해를 떠난다.
'요트원정대'에는 '멋진 남자', '강한 남자'의 대명사인 배우 진구가 함께 한다. 진구를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 이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예고 속 진구가 빗속에서 거침없이 활약하는 모습은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진구가 '요트원정대'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정에서 돌아온 후 진구가 떠올린 '요트원정대'는 어떤 기억일까.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 "살면서 언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진구는 "처음 기획안을 접했을 때 실감하지 못했다. 내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인 및 제작진과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면서 점점 '이 프로그램은 내 거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살면서 언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참여를 하게 됐다."라고 '요트원정대' 출연 이유를 밝혔다.
◆ "연예인 보듯 신기했던 크루들과의 첫 만남, 반전 인물은 장기하"
진구는 가수 겸 배우 최시원, 가수 장기하, 작가 송호준과 태평양 항해를 떠났다. 짧지 않은 시간 요트 위에서 함께 생활해야 하는 만큼 이들 '요트원정대' 4인 크루들 사이 팀워크도 중요했을 터. 진구가 느낀 크루들의 첫 인상은 어땠을까. 혹시 여정을 하며 첫 인상이 바뀐 멤버가 있을까.
진구는 "화면으로는 봤지만 실제로는 처음 뵙는 분들이었다. 연예인 보듯 신기했다. 다들 겸손하고, 낯가림도 없어서 즐거운 항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기하(장기하)는 겉으로는 고지식해 보였는데 의외로 귀여운 모습도 많이 봤고 정도 많은 반전 인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처음부터 호흡이 좋았다. 직업도 성격도 다르지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비슷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여정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요트원정대'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 "'요트원정대' 항해는 내게 터닝포인트"
짧지 않은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진구에게 물었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크루들과 함께 지냈던 항해가 진구에게 어떤 기억, 어떤 느낌으로 남아있는지.
이에 대해 진구는 "이 항해는 내게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다.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성실해지자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제게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왔던 커다란 자극이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진구는 "지금껏 보지 못한 대양의 이면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비주얼과 끈끈한 동료애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해양 프로젝트"라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요트원정대'를 강추했다.
'멋진 남자', '강한 남자'의 대명사 진구. 그에게 터닝포인트가 됐을 만큼 뜻 깊은 모험과 도전, 열정의 항해 '요트원정대'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8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