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4일부터 'K-방역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실시
- 27개 온라인여행사 통해 선착순 100만 장 배포, 1인 1매
- 한국관광공사, "참여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모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K-방역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8월 14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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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국가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위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다방면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안심관광자유여행객숙박바우처 제도를 통해 1박당 1,000 대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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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을 발급받으면 유효시간(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쿠폰을 사용하여 숙박시설 예약을 해야 한다. 또 시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 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엔 자동 무효 처리되며 소진 전까지는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쿠폰의 총 발급규모는 100만 장으로, 3만 원 할인권(숙박비 7만 원 이하 시) 20만 장, 4만 원 할인권(숙박비 7만 원 초과 시) 80만 장이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등록/신고)에 한정하며, 미등록 숙박시설, 해외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숙박시설 및 대실에는 쿠폰 사용이 제외된다.
한편 참여 여행사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기회삼아 전폭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각 사의 기획상품전, 카드 할인, 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중복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주체인 한국관광공사는 대내외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사업도 마련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에 대한 프로모션 지원, 온라인예약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배려지원, 한국관광품질인증숙소 프로모션 등이다. 이밖에 온라인여행사들과 함께 안전한 숙박여행을 위해 안전여행가이드 제공 및 불법 숙박시설에 대한 모니터링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중소여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중소전문관을 별도 운영하며, 11번가와 함께 이들 여행사들의 상품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관광공사와 참여 여행사, 숙박업소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