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이 류현진 도우미로 나섰다.
보셋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2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류현진에게 2점의 리드를 안기는 귀중한 홈런이다. 보셋의 시즌 3호 홈런.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토론토 타선이 상대 선발 엘리저 에르난데스를 공략하지 못했다. 5회까지 1안타로 꽁꽁 묶인 상황. 하지만 류현진이 아직 마운드에 있는 6회말 토론토 타선이 장타를 생산했다. 선두타자 대니 잰슨이 좌월 2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캐번 비지오가 좌측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쳐 무사 2,3루. 비셋이 에르난데스의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단숨에 3-1로 역전하는 한 방이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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