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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백종원은 요식업 12년 경력으로 기대를 모은 '뚝배기파스타집'을 방문했다. 대표메뉴 '뚝배기파스타'와 '빠네크림파스타'를 시식한 백종원은 "토마토, 크림 모두 소스가 맛있다"라며 사장님의 요리기본기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 가게만의 특색있는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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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새로운 메뉴는 아란치니를 올린 토마토 파스타다. 하지만 크림 커리 아란치니가 토마토와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파스타 각각에 아란치니를 올려 서당개협회 2MC의 의견을 물었다. 2MC는 각각의 파스타를 선택하며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이에 백종원은 "아란치니는 만들어두고 올리는 거니까 두 가지 다 팔면 되겠다"며 결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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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치오 셰프는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정통 토마토 소스부터 토핑 꿀팁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모두가 상상치 못한 신메뉴 '참치피자'까지 전수했다. 백종원은 "우리에겐 '참치피자'가 낯설어도 이탈리아 사람들은 많이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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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피자를 시식한 백종원은 "이탈리아인데?", "소스만 올려도 맛있다"라며 180도 달라진 피자 맛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서당개협회' 2MC의 의견을 얻기 위해 상황실로 참치피자를 배달했고, 김성주와 정인선은 "맛있다", "참치인지 모르겠다", "담백함이 부담스럽지 않다", "40대 이상인 분들도 좋아할 맛이다"라며 인정했다. 또한 소스에 치즈만 올린 피자도 "소스가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에 백종원은 "기존 메뉴 다 없애고, 두가지 피자에 하나만 더 추가하자"고 조언했다.
절친 사장님들은 첫 방문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에게 지적받았던 밑간 개선은 물론, 닭과 반죽을 따로 보관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장님들은 백종원 대표의 영상을 참고해 스스로 변화해 나갔다. 이에 백종원은 "습득력이 좋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개성 없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후, 일주일간의 노력 끝에 업그레이드한 기존 마늘간장을 포함해 총 4종의 소스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업그레이드 된 마늘간장 소스에 "훨씬 좋아졌다"면서 "직접 마늘을 구매해 갈아서 쓰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새롭게 만든 우유카레 소스에는 "안 어울린다. 굳이 먹진 않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일주일 만에 이 정도 감을 잡았다면, 닭강정 잘 하는 집이 될 수 있다"고 칭찬한 백종원은 밑간의 미세한 조정과 크기 변화, 마늘간장 소스 보완, 닭을 튀긴 후 식히는 타이밍 등의 과제를 남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