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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그동안 회원국들과 화상 회의를 통해 3월과 6월에 치르지 못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대체일을 토의했고, 10~11월로 가닥을 잡았었다. 상황이 썩 나아지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는 최근 회의를 갖고 아예 내년으로 스케줄을 재조정했다. AFC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 FIFA와 AFC는 지역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각 예선전의 새 일정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향후 일정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픽대표팀도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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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와 김학범호는 이번 스페셜 매치를 통해 그간 지켜본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벤투 사단과 김학범 사단은 매주 K리그 현장을 찾아 새로운 선수들을 지켜봐왔다. 특히 이번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파 차출이 불가능해 K리거들로만 치러지는 만큼, 보다 많은 새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벌써부터 기존에 두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던, 많은 새 얼굴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전력 점검의 장이라고는 하지만,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이 걸려 있는 만큼 허투루 뽑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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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경우는 다르다. 이번에도 'A대표팀 우선' 입장을 유지할 경우, 상대적으로 올림픽대표팀의 전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아마추어 리그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만큼, 가뜩이나 연령 제한이 있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풀은 더욱 좁아진 상황이다다. 그러나 A대표팀 역시 해외파가 빠진 지금, 다양한 얼굴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무작정 양보할 수만은 없다. 과연 대한축구협회가 어떤 해법을 내릴지. 두 팀의 명단 발표는 24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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