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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올해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잇달아 4강에 올랐지만 결승행엔 번번이 실패했다. 17일 오전 4시(한국시각) 펼쳐질 유로파리그 준결승은 3번째 4강전이다. 12일 8강에서 울버햄턴을 1대0으로 꺾은 '라리가 4위' 세비야와 격돌한다. 8강에서 코펜하겐과 연장 혈투끝에 1대0으로 신승한 맨유는 그나마 세비야보다 휴식일을 하루 더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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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우리가 전체 시즌을 통해 과연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자. 이미 우리는 2번의 4강전을 치른 바 있다. 이제 우리는 4강 이후의 단계로 넘어가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4강도 엄청난 노력의 결과다. 하지만 충분치 않다. 맨유라는 팀에게는 여전히 충분치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 팀은 계속 발전해 왔고, 점점 더 헝그리(hungry)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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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도 단판승부로 치러지는 4강전 승리의 간절함을 거듭 내비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월드컵과 다를 바 없다. 다음 기회란 없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니다. 다들 많은 경기를 치르고 왔다. 이제 누가 멘탈적으로 가장 강한가의 싸움이다. 그라운드에 모든 것을 쏟아내고 온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그러면 나는 만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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