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네, 상이야.'
에릭 막심 추포모팅의 네이마르(이상 파리생제르맹) 향한 깜짝 이벤트.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은 13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45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PSG는 1994~1995시즌 이후 25년 만에 UCL 4강에 올랐다.
모두가 승리의 주역이었다. 동점골 주인공 마르퀴뇨스, 결승골의 사나이 에릭 막심 추포모팅, 부상에서 복귀한 킬리안 음바페. 하지만 이 가운데 가장 빛난 별은 네이마르였다. 유럽축구연맹은 경기 뒤 PSG-아탈란타전 MOM으로 네이마르를 선정했다. 네이마르는 드리블 16회 성공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골 빼고 모든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추포모팅은 경기 뒤 네이마르에게 MOM 트로피를 수여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추포모팅이 네이마르에게 상을 주기 위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네이마르는 추포모팅의 이벤트에 웃음으로 화답했다'고 보도했다. 추포모팅는 네이마르에게 "축하한다, 좋은 경기였다"며 트로피를 건넸다.
한편, 추포모팅은 "네이마르가 멋진 경기를 했다. 경기장에 오는 길에 '우리는 질 수 없다. 이대로 집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우리는 한번도 탈락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집에 돌아가는 일을 생각한 적이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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