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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권호는 '올림픽 챔피언'인 만큼 특별했던 연금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히며 재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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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를 응원하기 위해 방송에 나온 신진식 감독은 "월급보다 연금을 더 받았다. (거기에) 최근까지 공사 부장으로 근무했다. 연봉이 상당했다. 다 좋은데 여자만 없다"고 귀띔해 심권호가 '알짜배기 남친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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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쩔 수가 없었다. 2000년 이후 만난 여자가 없었다. 2000년도에 잘 될 뻔한 사람이 있었는데 올림픽을 준비를 하느라고 레슬링에 집중하다 보니(잘 안 됐다) 여자하고 호프집에 가서 대화한 게 23살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운동할 때의 집중력을 그 쪽으로 하겠다"며 사랑 앞에서 달라진 자세와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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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날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이후에도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