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비의 아내 김태희를 향한 자상한 면모가 공개됐다.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식당을 방문한 비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노희영은 "드디어 울 대세 비룡 등장! 싹쓰리 활동 끝날때 쯤 올까 했는데 평랭 먹고 싶다며 벙개로~ 고마운 우리 지훈!"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음날 전화~ '누나 포장돼요? 태희 너무 사다주고 싶어서요' 우리 지훈 어쩜 이렇게 자상한 남편인지~"라며 비의 다정한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비(비룡)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유두래곤), 이효리(린다G)와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오픈한 비는 '셀러브리티 비'와 '인간 정지훈'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