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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필라테스 수업 중 황당했던 일화를 꺼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는 근육을 얻기 위한 운동은 아니다. 우리 몸의 근육들을 연결시켜주는 운동이다. 그러면 내가 내 몸을 컨트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잠시 후 마선호는 수업을 듣기 위해 운동복을 갈아입고 왔다. 반바지에 레깅스, 반팔티를 입고 왔는데 이를 본 하원미는 "반바지만 입는 분이 간혹 있더라"라며 깜짝 놀랐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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