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이벌도 인정했다.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알폰소 데이비스의 활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스 디터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8대2 완승을 거뒀다.
'핵심 에이스' 토마스 뮐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필리페 쿠티뉴, 조슈아 키미히 등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완승을 거뒀다.
차세대 에이스 알폰소 데이비스의 활약도 반가웠다. 2000년생 데이비스는 FC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을 꽁꽁 묶으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데이비스 앞에서 리오넬 메시, 비달 등은 침묵했다. 또한, 데이비스는 놀라운 발기술 뒤 돌파로 키미히의 득점을 도왔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로버트슨은 데이비스의 비현실적인 활약에 반응을 보였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최고의 도움을 기록했다. 데이비스는 메시를 잡은 것은 물론이고, 상대 수비 세 명을 지친 뒤 멋진 어시스트를 남겼다.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꼽히는 로버트슨은 데이비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데이비스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박수 등 칭찬 이모티콘 세 개를 연달아 달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포츠바이블은 '팬들은 데이비스가 더 뛰어난 선수라며 로버트슨의 반응을 시큰둥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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