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른 옵션을!'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가 리버풀 팬들을 저격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7일(한국시각) '실바는 맨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탈락 후 리버풀 팬들을 겨냥했다'고 보도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6일 열린 리옹과의 UCL 8강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UCL 정상을 향한 도전을 마감했다.
실바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2019~2020시즌은 우리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방식으로 끝났다. 모든 팬들에게 이 답답한 시즌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약속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2020~2021시즌에는 훨씬 더 좋은 모습을 위해 싸울 것이다. 팬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시 노력할 것'이라고 작성했다.
이어 '그리고 맨시티 선수 계정을 찾아오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모든 리버풀 팬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미안하고, 또한 걱정이 된다. 너희의 우승을 축하하거나 친구와 맥주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등 다른 옵션을 했으면 좋겠다'고 저격했다.
메트로는 '실바는 지난 7월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가드오브아너에서 박수를 거부했다. 리버풀 팬들을 화나게 했다. 리버풀의 팬들은 반격을 가할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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