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팽현숙이 배우 최수종과 만나 감격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13회에서는 최수종이 초대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팽현숙의 입을 통해 무수하게 출연(?)했던 배우 최수종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최수종에 대한 로망이 가장 컸던 팽현숙은 그를 보자마자 포옹을 시도, 남편 최양락을 경악케 했다.
또 팽현숙은 최수종에게 최양락 옆자리를 가리키며 "여기 앉으세요"라고 권유하는 등 팬심을 한껏 표현했다.
그는 떨리는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는지 가슴을 부여잡으며 박준형에게 "내 가슴 한 번 만져봐"라고 돌발 행동을 했고, 박준형은 "아유 어떻게 만져요?"라고 식겁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본 최양락도 "아유 정신 좀 차려"라며 역정을 냈다.
이날 최수종은 "최양락을 완전히 바꿔놓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여러 가지 설렘 가득한 일화는 물론 부부간 도움이 될 말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벤트가 꼭 거창할 필요 없이 아내가 볼 수 있는 곳에 작은 메시지 카드를 남겨놓는 것만으로도 충분, 일상에서 감동을 주는 방법을 제시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말만 들어도 감동이다"라며 또 한껏 센치해진 감수성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13회는 4.3%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경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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