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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이었다. 두 팀은 앞서 치른 두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대학연맹전에서는 승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는 패배를 떠안은 상황이었다. 4강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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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1위는 하나원큐가 거머쥐었다. 하나원큐는 한 수 아래 전력으로 분류된 대학선발을 상대로 107대70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하나원큐는 박신자컵 득점 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웠다. 전반에 기록한 57점은 박신자컵 역사상 한 경기 전반 최다 득점이다. 최종 107점은 박신자컵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하나원큐는 기록 풍년 속 3연승으로 4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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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열렸다. BNK가 압도적인 스피드로 KB스타즈를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습적인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한 BNK는 리바운드 47개를 잡아내며 제공권까지 압도했다. BNK는 KB스타즈를 83대72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최윤아 BNK 코치는 "박신자컵은 유망주들을 위한 대회다. 선수들이 벤치가 바라는 것을 잘 이행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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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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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107-70 대학선발
BNK 83-72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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