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본머스가 '맨유 타깃' 데이비드 브룩스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를 붙였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본머스는 맨유에 브룩스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 영입 1순위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노렸다. 하지만 천문학적 몸값이 발목을 잡았다. 대안이 필요한 상황. 맨유는 강등팀 본머스의 미드필더 브룩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 1997년생 브룩스는 왼발을 잘 쓰는 중앙 미드필더로 전방 공격수들에게 창의적인 패스를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웨일스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리버풀, 토트넘, 에버턴, 웨스트햄 등이 브룩스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크스포츠는 '브룩스는 2019~2020시즌 부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그는 맨유 등 EPL 클럽의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다. 2018년 본머스에 합류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슨 틴달 본머스 신임 감독은 "강등팀 선수들은 늘 이적설에 놓여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우리팀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 본머스는 건강한 구단이다. 나 역시 확신이 없었다면 감독 자리에 앉지 않았을 것"이라며 판매 불가를 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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