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는 형님' 김지혜가 김영철의 고백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 방송인 함소원·진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혜는 김영철과의 결혼 약속을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지혜는 "성인이 돼서 연애를 너무 하고 싶어서 (김영철에게) 연애 상담을 매일 했다. 3명을 만나고도 결혼을 못하면 오빠랑 하겠다고 했다. 오빠도 네 번째에 못 이뤄지면 결혼을 하자고 약속했다"며 "박준형이 세 번째 남자였다. 헤어지면 김영철이랑 결혼해야 해서 빨리 결혼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지혜는 김영철과 택시 에피소드도 있었으나 김영철이 이를 막았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김지혜는 "'강심장'에서 이야기하려 했는데 김영철이 얘기하지 말라더라"라며 "술 먹고 같이 택시를 탔다. 영철이가 술 취하면 입이 벌어진다. 그렇게 취한 상태로 '지혜야, 뽀뽀할래?' (라고 했다)고 말해 박준형을 분노케 했다.
이어 김지혜는 "나도 술에 취해서 약간 0.001초 '해? 말아?' 고민했다"며 "나 솔직히 연예인 되고 싶은 이유가 잘생긴 연예인을 만나는 거였다. 여기서 내 인생을 끝낼 수 없어서 그 자리에서 택시를 세워서 내렸다. 김영철은 그 뒤로 그 이야기를 안 하더라. '강심장'에서 이야기를 못하게 해서 '진심이었나?' (싶었다)"고 말해 박준형을 또 한 번 분노케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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