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원래 첼로라는 악기를 사랑했다."
김성철이 24일 온라인 중계한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하 브람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첼리스트 한현호 캐릭터에 대해 "인성이 좋은 인물이다. 아픔을 잘 이겨내는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다. 현호의 성장기는 나머지 인물들과 달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난 실제로 어릴 때부터 첼로라는 악기를 사랑했다. 첼리스트 역할을 맡아 기쁘다"고 전했다.
또 김성철은 "빠른 21세기 사회에서 된장찌개, 슬로우 푸드의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이 작품이 요즘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 같다"며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동경해왔고 듣기만 했지 연주자로 연기할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다 만난 작품이다"라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한편 박은빈 김민재가 주연을 맡은 '브람스'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1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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