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그라운드 위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개막 후 개점휴업 상태에 놓였던 일본 J리그는 6월을 기점으로 그라운드를 개방했다. J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Advertisement
최근 새 도전에 나선 오재석(나고야)도 적응을 마친 모양새다. 지난 2013년 감바 오사카의 유니폼을 입고 J리그에 발을 내디딘 오재석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나고야로 둥지를 옮겼다. 7월 합류 뒤 서서히 호흡을 가다듬은 오재석은 최근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며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오재석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신경 쓰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새 팀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영권은 후배 돌보기에도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숙소를 폐지했다. 감바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이윤오(21) 신원호(19) 등 한국의 어린 선수는 갈 곳을 잃었다. 김영권은 자신의 집으로 후배들을 불러 함께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권측 관계자는 "숙소가 폐지되면서 선수들이 당장 갈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안다. 김영권의 집에서 다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