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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첫 번째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조은아 교수의 '역사적으로 전염병이 음악사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시작한다. 흑사병, 스페인 독감 등 세계사적으로 희생을 남긴 전염병이 음악사, 음악가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역경에도 불구하고 예술과 인간의 삶은 발전해왔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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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신경 인류학자인 박한선 박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 관객의 공포를 이해하다'를 주제로 관객이 경험할 수 있는 공포,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 감정을 들여다본다. 예술의 치유효과, 공연방식에 대한 제안을 더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심리적 방역을 위한 예술의 역할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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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고민의 자리는 '계획할 수 없는 시대, 극장의 레퍼토리 시즌 운영'을 주제로 극장 전문가의 대담으로 구성한다.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안호상 원장이 극장의 계획적 운영에 대해 발제를 한다. 2020년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한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과 2019년 시즌제를 도입 후 2년차를 맞이한 부산문화예술회관 이용관 대표이사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즌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극장 운영방향에 대해 실질적 고민과 혜안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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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담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연예술계의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른 '영상화'를 다룬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지혜원 교수가 발제에 나서 다양한 공연 영상화 사례를 성격별로 구분, 정리하며 공연장이 추진해야할 영상화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극단 김정 상임연출이 대담자로 나서 연극의 영상화 작업을 위한 창작자의 고민을 묻고 다양한 선진사례의 예시를 통해 해결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