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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는 1m85, 86㎏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가진 왼손 투수다. 최고구속 147㎞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 등 수준급의 변화구를 구사한다. SK측은 김건우에 대해 "짧고 간결한 팔스윙에서 나오는 피칭에서 빠른 구속과 뛰어난 구위를 보여준다"라며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 투구수가 늘어나도 구속이 떨어지지 않고 구위도 유지해 선발 투수로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체인지업은 고교 수준을 넘어섰다"라고 김건우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김건우는 고교 3년간 40경기에 등판해 117⅔이닝 동안 144개의 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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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구력 등에선 좀 더 키워야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뛰어난 구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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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는 그동안 SK 1차지명 선수들보다 확실히 높은 레벨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SK 관계자는 "인천 연고에서 초고교급의 선수를 뽑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지명한 김건우는 2007년 김광현, 2014년 이건욱에 이어 레벨이 높은 1차지명 선수라고 볼 수 있다"라면서 "김광현처럼 큰 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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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