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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금액도 2015년 2억1879만9000달러, 2016년 2억9036만6000달러, 2017년 3억8099만1000달러, 2018년 4억1309만4000달러, 2019년 4억6699만6000달러로 집계됐다. 4년 만에 2배를 넘어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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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라면 생산업체의 해외사업 실적도 매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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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은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육개장 사발면, 김치 사발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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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의 면 사업부 수출 현황은 2015년 294억원, 2016년 916억원, 2017년 2036억원, 2018년 1985억원 2019년 2657억원으로 급성장했다. 2018년에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매출이 4년 만에 9배로 늘어난 것이다.
오뚜기 역시 지난해 550억원 상당의 라면을 수출했다. 이는 2018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지난해의 72.7%에 달하는 400억원 상당을 수출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라면의 매운맛이 해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늘면서 라면에 대한 수요도 늘어 앞으로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