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기탁은 지난달 27일, 황영국은 같은달 30일에 콜업됐다. 만약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한화 1군 선수단 전원의 2주간 자가격리를 피할 수 없었다. 리그 중단은 필연적이다. 또한 김기탁이 콜업된 27일 이후 한화와 경기를 치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까지 위험군이 확장될 수 있었다. 코로나의 특성상 무증상 감염도 있어 여파가 리그 전체로 퍼질 위기였다. 4개월간 잘 버텨온 KBO리그의 진행 자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었다.
Advertisement
앞서 KBO는 신정락의 확진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신정락의 전 소속팀인 LG 트윈스는 지난 25~27일 서산을 방문, 한화와 퓨처스 경기를 치렀다. LG 트윈스는 신정락과의 밀접접촉자 2명, 그리고 룸메이트 2명까지 총 4명의 선수를 격리시키고 2군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홍역을 치렀다. 이날 한화와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와 고양 히어로즈의 퓨처스 경기도 취소됐다.
Advertisement
KBO 코로나19 통합매뉴얼에 따르면 구단내 밀접 접촉자의 수가 6명 이상일 경우 KBO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시즌 중단을 논의하게 된다. 다행히 1군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리그 중단의 위기는 피할 수 있게 됐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