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를 아끼는 팬들조차도 메시의 '공짜 이적'은 없어야 한다고 믿는 것 같다.
스페인 방송 'TV3'이 지난 8월 30일 특별 제작한 프로그램 'El Cas Messi'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무료(자유계약)로 보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바르셀로나 팬이 73%에 달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34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지만,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73%의 팬들은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공짜로 보내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스'가 이야기한 현지시간 8월 30일 현재 상황은 이렇다.
메시 부친 호르헤 메시는 '합의된 출구'를 찾기 위해 이번 주 바르셀로나 구단을 찾을 계획이다.
양측은 입장이 확고하다.
바르셀로나는 선수를 놓고 협상할 생각이 없다. 계약 조항에 따라 다음시즌도 함께하길 바란다.
메시는 자신이 이제 자유계약 선수라고 믿는다. 바르셀로나에 돈(*바이아웃 7억 유로) 안기지 않고도 떠날 수 있다고 믿는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어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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