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행을 확정한 도니 판 더 빅(23)의 에이전트가 이적 비화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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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크 스바르트는 '스포트위트니스'를 통해 네덜란드 미드필더 판 더 빅이 지난 3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할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클럽에서 판 더 빅에게 관심을 보였다.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아스널…. 그중에서 우린 레알과 계약할 준비가 돼 있었다. 그런데 판데믹이 선언되면서 계약이 연기됐다. 클럽들은 수입이 줄었다.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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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과 판 더 믹은 2019년 여름 사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언급한대로 코로나19가 터졌다.
판 더 믹은 맨체스터 쪽으로 키를 돌렸다. 옵션 포함 4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맨유의 제안을 아약스가 받아들였다. 스바르트는 "판 더 믹은 이제 맨유를 위해 뛴다. 위닝클럽인 맨유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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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더 믹은 등번호 34번을 입고 올드 트라포드를 누빌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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