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치하는 방법도 궁금, 호기심 청년 델레 알리(토트넘).
영국 언론 더선은 3일(한국시각) '알리가 양치에 관한 진지한 생각으로 팬들을 당황시켰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아마존과 함께 작업한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알리는 양치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트레이너에게 "어떤 순서로 양치를 하는지 궁금하다. 칫솔을 적신 뒤 치약을 바르는지, 치약을 바르고 칫솔을 적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더선은 '영상이 공개된 뒤 팬들은 자신의 양치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알리는 지금까지 내가 양치한 것을 의심하게 만든다', '다음 에피소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알리의 이 닦는 방법을 확인해야겠다', '알리가 사람들의 양치 방법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알리는 이 밖에도 몇 가지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그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첫 만남이 대표적. 당시 무리뉴 감독은 "나는 너의 골칫거리가 될 거다. 너는 운이 좋은거다. 내가 골칫거리일 때는 좋은 일이다. 내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너를 선수로서 좋게 느낀다는 것이다. 나는 너의 잠재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나도 한때는 20살이었지만 지금은 50이 넘었다. 시간은 빨리 간다"고 조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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