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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 상무와 만난다. 수원은 지난 라운드에 스리백으로 돌아가며 재미를 봤다. 무엇보다 염기훈-김민우가 3골을 합작하며 수원의 강점인 '좌파 라인'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었다. 새 얼굴 한석종이 연착륙한 가운데, 강등권 위기 속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뭉치는 모습도 보였다. 호재가 많지만 상대가 강하다. 상주는 11기 전역 후에도 강력한 모습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문선민의 폭발적 활약 속 인천 유나이티드를 3대1로 제압했다. 김태완 상주 감독은 신병들과 기존 선수들을 잘 섞어 11기 전역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전력에서 앞서는 상주의 우세 속, 수원의 반격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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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6일 오후 5시30분 홈에서 인천과 충돌한다. 강원은 스리백으로의 전술 변화 효과를 제대로 봤다. 대구전에서 수비력을 확인했다면, 전북전에서는 역습이라는 새로운 틀을 더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측면을 공략하는 새로운 병수볼이 통하며 전북이라는 대어를 잡았다. 팀 전체적으로 다시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다만 이번 라운드에는 '핵심 수비수' 임채민이 빠진다. 이 부분이 고민이 될 것 같다. 인천은 2연승 뒤 상주에 패했다. 내용이 좋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도 고민이 큰데, 내용 없이 결과를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멀티골을 터뜨리지 못하는 공격진이 아쉬운데, 조 감독은 김호남 등 부상으로 빠진 핵심 공격수들의 이탈이 야속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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