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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아이슬란드전(1대0승)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들은 코로나19 격리 가이드라인을 어긴 혐의로 대표팀 캠프에서 퇴출됐다. 언론을 통해 전해진 내용이 충격적이다. 이들은 대표팀 훈련기간 중 아이슬란드 숙소호텔에 아이슬란드 출신 모델 등 여성 2명을 몰래 들어오게 했다. 온라인메신저 스냅챗을 통해 이들의 사진과 대화내용까지 공개되면서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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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계획이 뭔데?"라고 묻자 선수1이 "무슨 계획?"이라고 반문한다. 선수2가 "네가 뭘 원하느냐에 달렸지"라고 하자 선수1이 "맞아. 뭘 원하는데?"라고 질문한다. 여성은 "우리가 호텔로 갈 수 있어. 그런데 어떻게 잠이해야하는지 모르겠네"라며 호텔안으로 들어갈 뜻을 내비친다. 선수1이 "호텔에 와서 뭐하게"라고 묻자 여성은 "뭐할 것 같아, 브로"라며 킥킥거린다. 선수1이 "같이 올 친구 없어?"라고 묻는 데서 녹음은 중단된다. 군나르도티르의 사촌 라라 클라우센이 함께 호텔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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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운데 발생한 잉글랜드대표팀 기강을 흔드는 어이없는 사건 직후 팬들의 비판 공세가 뜨거운 가운데 두 선수는 바로 퇴출됐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은 "두 선수가 대표팀의 코로나 격리지침을 위반했다. 그들의 나이를 이해하지만 아주 나이브한 행동을 했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두 선수가 여성 2명을 초대한 것이냐는 질문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호텔내 우리가 사용하는 구역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현재 정보를 수집하고 있고, 분명한 것은 이들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축구협회 FA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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