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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로 18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水 예능 1위를 수성, '트롯 명가'만이 가능한 전무후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가 '레전드 of 레전드' 쎄시봉과 '특급 듀엣 컬래버'로 역대급 귀호강 타임을 선사한 데 이어, '뽕숭아의 밤'에서 '흥삘 소울'을 터트려내며 시청자들을 7080으로 소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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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구 조영남'으로 활동했던 이찬원과 조영남은 즉석에서 '딜라일라'로 듀엣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영탁도 질세라 송창식에게 '담배가게 아가씨'로 듀엣을 제안, 다시는 보기 힘든 환상적인 하모니 무대를 완성했다. 장민호와 김세환은 '꽃사슴 듀오'를 결성, 'Don't forget to remember'로 현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쎄시봉 3인에게 모두 러브콜을 받은, '쟁탈전'의 주인공이 된 임영웅은 결국 조영남과 '화개장터'를 부르며 라이브카페 교실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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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트롯맨 F4의 무대에 화답하고자 쎄시봉이 노래 선물을 꺼내들면서 '뽕숭아의 밤'은 절정에 달했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경연 때 전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70대의 소울을 장착한 송창식이 소화하며 트롯맨 F4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던 터. 또한 임영웅과 이찬원은 조영남이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진또배기'를 연습하기 위해 직접 그린 악보를 보고 감동을 터트리며 무대까지 함께 완성해, 세대와 장르의 대통합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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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 시청자들은 "트롯맨 F4와 쎄시봉의 만남이라니 '뽕숭아학당' 덕후는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뽕숭아학당'수업 맛집이네요! 우리 집 안방 교실을 뒤집어놓았다!", "감개무량 에피소드! 두 팀을 함께 볼 수 있어 영광이다!", "오늘 클래스는 '무대를 찢는다', '무대를 썰었다'의 참 의미로 등극!", "자녀들에게 좋은 노래를 소개해주고 무대에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