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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주문 후 제작'하는 크라우드 펀딩 판매 특성상 소비자들은 제품을 받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평소 관심 있던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목표 금액이 모집되면 주문량만큼 제작을 시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요 예측을 할 수 있기에 재고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 없이 제품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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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 속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지난 1일부터 '캐시미어 블렌디드 스웨터' 펀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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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웰메이드컴 역시 이번달 15일부터 와디즈를 통해 'D.I.Y 퀄팅재킷'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소매 부분과 목 칼라 부분의 탈부착이 가능해 옷 한 벌로 네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앞서 웰메이드컴은 올 상반기에도 와디즈에서 웰컴 티셔츠 펀딩을 진행해 900여명이 참여하고, 목표 금액의 5680%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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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은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크라우드 펀딩을 '펀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펀딩은 입점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시즌이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시즌과 시즌 사이 부족한 홍보 기회를 마련해주고, 판매 동력을 부여해주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