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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양현종이 나선 경기였기 때문에 더 아쉽다. KIA는 전날(9일) 홈 LG 트윈스전이 시작 직전 우천 순연 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두산을 맞이했다. 드류 가뇽의 선발 로테이션이 밀렸지만 양현종이 두산과의 2연전 첫날 등판했다. 그러나 KIA는 초반부터 두번의 도루 실패로 공격 흐름이 끊기고, 양현종이 투구수 증가로 고전하다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KIA는 8회말 나지완의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스코어를 4-4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9회초 마무리 전상현이 실점하면서 끝내 1점 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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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9월들어 치른 8경기에서 6승2패로 선전 중이다. 7위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고 맹렬하게 5강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KT의 기세가 워낙 강한데다 상위권팀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게 고민이다. KIA는 아직 두산, LG와 각각 4경기, NC와 7경기 그리고 키움과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가을야구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상위권팀들과의 맞대결이 중요하다. 7위까지 5할 승률이 넘는 '승률 인플레' 상황에서 상위권팀을 잡아내야 순위를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 막판 KIA에 주어진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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