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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아들바보' 롯데 마차도가 아들과 함께 야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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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팀 훈련에 앞서 마차도는 아들 디에고와 함께 그라운드로 나섰다. 마차도는 공이 담긴 캐리어를 끌고와 아들에게 공을 올려주며 본격적인 조기교육에 나섰다.
디에고가 공을 잘 맞출수 있도록 알맞은 높이의 공을 올려주는 마차도, 하지만 디에고의 배팅 실력은 기대만큼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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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의 스윙은 번번이 빗나가기 일쑤였지만 야무지게 배트를 돌리는 모습은 마냥 귀엽게만 느껴졌다.
아빠와 종알종알 이야기를 나누며 공을 맞추던 디에고는 가끔씩 정타를 날리더니 홈런이라도 친 듯 배트를 놓고 다이아몬드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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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끌고 위치를 바꾸는 마차도, 이번엔 어떤 훈련이?
정면에서 공을 던져주는 마차도, 과연 잘 맞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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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빠처럼 멋진 야구선수가 될 거예요!
한편 마차도는 이날 경기 6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2루타 한개를 포함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3대8,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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