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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방송 직후 방영된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는 심야시간에도 불구하고 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색다른 재미로 안방극장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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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옥캉스'에 돌입한 헨리와 성훈은 옥상에 마련한 풀장 속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성훈은 고장 난 물총으로 인해 사투를 벌이는 헨리에게 해맑게 물총을 쏘며 장난기를 발산하기도. 좋은 물총을 갖기 위해 아웅다웅하는 것도 잠시, 결국 헨리에게 물총을 양보하는 성훈의 '착한 형'다운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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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마친 뒤 바비큐 먹방에 나선 두 사람은 연기에 휩싸인 채 괴로워하고, 뜨거운 고기에 안절부절 하며 끊임없이 얼간미를 발산했다. 헨리는 성훈을 위해 자신만만하게 '헨리 표 수제 소스'를 선보였고, 묘하게 끌리는 맛에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휴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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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건과 장갑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김영광은 전문가 느낌 물씬 풍기는 칼로 커다란 고기를 썰어내며 '장비 요리사'의 면모를 뽐냈다. 손수 마늘까지 빻은 뒤 향신료와 로즈마리, 버터와 함께 진공 포장하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저온의 물에 오랜 시간동안 고기를 익히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한우 스테이크 요리에 나선 김영광은 토치까지 동원해 요리 혼을 불태웠고, 직접 만든 요리를 부엌에 그대로 서서 먹기 시작하는 영락없는 자취생의 모습으로 공감까지 자아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집 안에서 즐기는 서로 다른 '힐링 라이프'로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성훈과 함께 감성 가득한 '옥캉스'를 즐긴 헨리는 "심심하게 재미있게 하면 돼요"라며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했다. 김영광은 모처럼 만끽하는 여유 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깃든 시간을 보내며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안방극장까지 따뜻한 힐링으로 물들였다.
혼자남녀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