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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묻은 서동재의 넥타이와 의미 심장한 문구의 사진이 전송되고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신을 찾아 온 장건(최재웅) 형사가 피 묻은 넥타이 사진을 보여주자 떨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동재 처는 남편을 찾아 달라고 구슬픈 눈물을 흘렸다. 남편의 실종에 오열하는 아내라고 하기엔 형사가 나가자 마자 너무 평이한 목소리로 형사가 다녀 갔다며 누군가와 통화하는 의심스러운 모습은 의문을 가지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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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는 등장만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로 단시간에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베일에 감춰져 있는 캐릭터를 때론 처연하게, 때론 서늘하게 표현하며 드라마를 장악했다. 네일 아트, 무표정, 오열 등 회 차를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단서와 최희서의 존재감이 사건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씬스틸러를 넘어 극 자체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최희서의 활약에 드라마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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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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