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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축구 게임 실력자인 김종국의 집에는 남창희가 방문했다. 축구 게임 고수로 알려진 남창희는 게임하기 전 승리를 확신하며 딱밤 내기로 김종국을 도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란한 손기술을 펼치며 게임을 펼쳤고,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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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야식을 먹은 후 휴식을 취하던 중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를 언급하며 "되게 괜찮으신 거 같더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며 "화면으로만 봤는데 좋아 보이시더라"며 넌지시 운을 뗐다. 이에 김종국은 "외모도 예쁘지만 진짜 괜찮은 애다. 예의도 있고"라며 조카 소야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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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의 반응에 어이없어하던 김종국은 "다 좋은데 소야를 얻기 위해서는 형한테 축구 게임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고, 남창희는 "붙으면 되지 않냐. 일단 한 판 하자"고 나섰다. 이에 김종국은 "너 만약에 소야랑 만나면 형님이 아니라 삼촌이라고 불러야 된다"라고 했고, 남창희는 바로 "삼촌!"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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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진영은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나뭇잎 더미를 활용해 마치 숲속에서 찍은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신감을 얻은 홍진영은 고무대야와 물을 이용해 더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보려고 했지만, 애꿎은 홍선영 머리만 젖고 제대로 된 사진은 얻지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노사연은 홍자매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오랜만에 홍선영과 만난 노사연은 근황을 물었고, 홍선영은 "맛있는 거 많이 먹었더니 4kg이 확 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노사연은 "그래도 많이 빠졌다. 훨씬 예뻐졌다. 조금만 더 빼라. 네가 진영이보다 더 예쁘다"고 응원했다.
이어 노사연은 홍선영이 언제부터 살이 찐 건지 궁금해했다. 홍선영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 가서 완전 많이 쪘다"고 답했고, 홍진영은 "중학교 때부터 찔 것 같은 기미가 보이다가 고등학교 때 그만 먹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미국 가서 40kg이 쪄 버렸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너랑 나랑은 DNA가 비슷하다"며 폭풍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배정남은 천장 보수 이야기를 꺼내며 앞서 집에 셀프 도배 경험이 있는 임원희에게 함께 도배를 하자고 부탁했다. 임원희는 자신을 '도배의 신'이라고 부르는 배정남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도배를 도와주기로 했다.
하지만 배정남의 기대와 달리 임원희는 엉망진창의 도배 실력을 선보였다. 시작하자마자 벽지가 우는 것은 기본이고, 도배지 자르는 것조차도 서툴렀다.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도배는 엉망이 되어가자 배정남은 "이런 도배는 세상에 없다"며 경악했다.
임원희는 애초에 전문가를 부르지 않은 배정남을 답답해하면서도 땀을 잔뜩 흘려가며 최선을 다해 도왔다. 이에 배정남도 "괜찮다. 살면 된다"고 애써 자기 위안했다.
하지만 잔뜩 운 천장 벽지를 보며 터져 나오는 한숨을 참지 못했고, 배정남은 "다 붙이고 집에 불을 질러서 없애자"고 말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