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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시즌 후반기 해리 케인을 시작으로 무사 시소코,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이 줄지어 부상을 당한 뒤 급격히 흔들렸다. 재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승점을 쓸어담았지만 목표로 한 빅4 진입에는 끝내 실패했고, 그 전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탈락했다. 주전 의존도가 심한 팀이라는 걸 새삼 깨달은 시즌이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호이베르그, 도허티, 조 하트 등으로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했지만, 세 명의 영입으론 부족하다고 리네커는 진단하는 듯하다. 리네커는 1989년부터 1992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며 1990년 리그 득점왕, 1991년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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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를 배정받지 못한, 즉 곧 떠날 것으로 보이는 대니 로즈의 자리를 대신할 레프트백도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 꼽힌다. 맨유와 연결됐던 세르히오 레길론(레알 마드리드)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단 얘기가 들린다. 레길론은 지난시즌 임대팀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면서 빅클럽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토트넘은 한국시각 14일 0시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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