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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주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결장하고, 라우디 텔레즈가 시즌아웃되는 등 타선이 약화된 상황. 대신 지난 경기부터 보 비셋이 부상에서 복귀,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조나단 비야가 2루, 캐번 비지오가 3루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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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회 제프 맥닐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다음타자 J.D.데이비스의 좌중간 안타성 타구를 구리엘 주니어가 수퍼캐치로 건져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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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첫 타자 피트 알론소가 3루쪽 안타로 출루했지만, 아메드 로사리오를 병살 처리했다. 이어 브랜든 니모에게 좌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맞았지만, 로빈슨 치리노스의 잘 맞은 타구가 구리엘 주니어에게 잡히며 위기를 넘겼다. 구리엘 주니어는 2회말 공격에서 좌측 장외 투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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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도 첫 타자 스미스와 1사 후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안타를 내주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앞서 2루타를 맞은 니모를 상대로 3볼 후 환상적인 제구력을 과시하며 스트라이크 3개를 낚아올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음 타자 치리노스도 삼진 처리했다.
6회에도 프레이저를 좌익수 플라이, 스미스를 유격수 직선타, 피트 알론소를 3루 땅볼 처리하며 이날의 피칭을 마쳤다.
류현진은 토론토가 6회말 구원등판한 뉴욕 메츠 브랜든 브락에게 3연속 볼넷을 얻어냈고, 조나단 비야가 3번째 투수 자레드 휴즈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얻어내며 3점째를 따냄에 따라 시즌 4승, 올시즌 첫 홈구장 승리가 유력해졌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