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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지수에서 임수향-김미경까지! '케미가 허니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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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예지와 서환의 케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풋풋한 고등학생이었던 서환이 성숙한 어른 남자가 되어 등장했고 확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심장 쫄깃한 텐션이 입덕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한 오예지와 김고운의 맴찢 모녀 케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서로를 외면하고 차가운 말투로 쏘아붙이면서도 서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비는 두 사람의 모습에 하루빨리 모녀의 행복한 투샷을 보여 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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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의 시청률 상승 요인 중 하나는 다음 회를 꼭 보게 만드는 엔딩이다. 매회 엔딩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보여주며 이는 시청자들의 심장에 강력한 어퍼컷을 날리며 심쿵을 유발한다. 오예지가 세 남자의 가족이 되어달라는 프로포즈를 받거나 서진의 실종 소식을 듣고, 위태로운 오예지와 미국에서부터 그녀를 찾아나선 서환의 격한 포옹이 담겨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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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극대화X감성 터지게 하는 '찰떡 OST'
또한 지수의 테마곡은 전상근의 '그대 행복해야 해요'. 가까이 있지만 잡을 수 없는 슬픈 사랑의 메시지가 인상적으로, 서환이 오예지와 서진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2회에 삽입됐다. 오예지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랬던 서환의 마음을 대변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6회 오예지가 서진을 그리워하는 장면에서 심규선의 '새겨진 나날들이'가 삽입됐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소회를 담담히 풀어낸 가사와 남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담담하게 살아가려는 오예지의 아픈 노력이 어우러져 애잔한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임수향에게 무한 직진! 연하남 지수의 설렘X강렬 대사
마지막으로 '내가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대사. 서환은 형 서진보다 오예지를 먼저 사랑했지만 아직 어린 고등학생으로 성숙한 어른인 형과 대비 돼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3회에서 서환은 오예지에게 "넌 안전한 내 학생"이라는 말을 듣자 "이제부터 저도 경계하세요. 저도 무서워하세요"라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내내 순수한 풋사랑 같았던 서환의 돌직구 고백으로, 이에 심쿵했다는 시청자들이 줄을 이었던 장면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 서환은 "나 챙기느라 네 인생 망치는 거 하지마"라는 오예지에게 "그게 하고 싶어요. 내 인생 망치는 거"라고 심멎 대사를 건네 안방극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8회 예고편은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 20만뷰를 앞두고 있고, 각종 SNS에서는 "영화 '아가씨'의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이후로 최고의 대사", "대사 미쳤다", "내가 고백 받은 느낌" 등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MBC '내가예'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현장에서도 접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내가예'의 전개는 앞으로 더 휘몰아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목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lyn@sportschosun.com